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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서 소담회 - 마을 살리기 길 찾는 전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25 23: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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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5일 전국각지에서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의 (가칭)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울주군과 중구청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마을과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소담회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 곡성, 괴산, 구례, 춘천 등지에서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열성적인 학교교사, 마을지원센터장 등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였다. 서로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울산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칭)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넘어 울산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장과 촉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순천에서 참석한 임경환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은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의 구축 등 울산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순천의 도시재생 사업 및 풀뿌리 교육활동 등 지역별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성과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촉진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확대됐으면 하는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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