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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바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구명조끼 전달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와 협업을 통한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24 2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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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해양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울산화력본부와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90개를 관내 소형어선에 전달한다.

 

이번 구명조끼 지원사업은 울산화력본부의 지역환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화력본부에서 제공한 안전지원물품을 울산해양경찰서 파출소를 통해 관내 어민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울산화력본부는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정착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울산해경과는 지난 2018년 이후 안전에 취약한 소형어선에 소화기, 구명조끼 등을 제공해 왔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각종 해양사고로 연평균 10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9년 해양인명피해의 실질적 감축을 위해 해양사망사고 50% 줄이기를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어업인 교육, 긴급구조요원 추가 양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인명피해 실질적인 감축을 위하여 관내 어업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교육 등이 감소하고 있으나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등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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