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23일 온산읍 강양리 일원에서 강양항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강양항 개발사업의 경과보고, 이선호 울주군수의 기념사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양항 개발사업은 어선 86척 수용 규모의 대피항으로, 시비 1,000백만원, 군비 8,117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울주군 축수산과장은“당초 조성 목적이었던 재난 상황시 대피항 기능 뿐만 아니라 평상시 어업활동도 할 수 있는 물양장 형태로 설계 변경해 조성했기 때문에 강양항을 이용하는 어민과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어업기반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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