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관련 사고대비·대응에 협력한 민간 부분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구자영)이 피항지 안전관리에 협조한 예선 선진 9호
탁기원 선장 등 4명 (선진802호 , 해강9호, 109청룡호)과 예선조합 선진종합(주) 관계자 에게 발급한 것으로,
지난 10호 태풍‘하이선(HAISHEN)’이 울산해역에 상륙했을 때,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항지내
표류선박 사고예방 및 유사시 사고대응에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되었다.
당시 태풍이 예보되자 예선조합과 예선 선장은 강한 비바람에도 해경구조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여
선박을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하는등 2차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 태풍이 몰아치는 다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선박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예선조합 관계자와 예선 선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종 해양사고 및 재난시 민·관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신속한 구조서비스와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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