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3년 평균('16~'18년) 대비23.2%(69→53명) 감소하여 교통사고 감소 우수 유공으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주최 : 도로교통공단, 후원 : 경찰청)’ 관련 표창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는 취소, 유공자 포상은 그대로 진행 |
울산경찰청은 그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울산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업무를 하는 기관·단체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사고 감소를 위한 임무분담 및 기관별 추진사항을 주기적으로 공유하여 왔고
음주운전·이륜차 등 취약분야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과 교육·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제한속고 하향·신호체계 개선, 무단횡단 금지시설 확충 등 울산시민에게 공감받는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매년 크게 줄여온 결과 교통사고 감소 유공으로 2016년 대통령 표창과 2017년,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울산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울산시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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