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의 모래장과 놀이시설 살균 소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 지원은 올해 신설된 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현장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놀이시설을 만들려는 목적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유치원 117곳과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에 소독을 지원한다. 모래 뒤집기를 시작으로 잡석, 유리 조각, 애완동물 배설물, 각종 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 후 고온의 스팀살균 소독으로 모래장 세균을 박멸하고 기생충을 제거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는 시점에서 학교 내 안전과 방역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안에서 만큼은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