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6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9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6.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9.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50.1%(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14.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p 감소한 3.6%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8.0%p↑, 37.8%→45.8%, 부정평가 51.6%), 대전·세종·충청(9.4%p↓, 49.1%→39.7%, 부정평가 56.2%), 경기·인천(4.7%p↓, 49.0%→44.3%, 부정평가 52.4%)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20대 36.6%에서 40.6%로 올랐다, 부정평가는 53.1%이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 28.6%, 부정평가 60.2%, 국민의당 지지층 13.7%, 부정평가 83.7%, 정의당 지지층 37.5%, 부정평가 56.3%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2%, 국민의힘 29.3%, 국민의당 , 열린민주당 5.9%, 정의당 5.3%,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0.8%, 기타정당 2.5%, 무당층 13.7%이다.
이번 주간집계는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6,0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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