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0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활동 대상은 94개소, 2,850명이며, 시설별로는 아동복지시설 및 노숙인쉼터(14개), 노인복지시설(53개), 장애인복지시설(11개), 여성복지시설(9개), 청소년복지시설(6), 보건시설(1) 등이다.
위문품은 문화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종합영양제, 기저귀 등 15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9월 21일 혜진원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김석진 행정부시장이 9월 23일 울산양육원을, 복지여성건강국장(이형우)이 9월 25일 동구노인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과 더불어 잘 살고 정이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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