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역 국회의원 협의회 주관으로 울산경제위기 대응 노사정 간담회가 9월 25일 울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5일 모임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울산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기현, 부회장 이상헌) 소속 6명 의원을 비롯하여 경총, 한노총, 상공회의소, 울산중소기업협회,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울산경제 및 기업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자리 감소 및 구조조정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울국협에서 제안을 하여 성사되었다.
지역의 정치권, 행정부, 노동계, 경영계 측이 다 함께 모여 울산이 처한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구조조정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하여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고 노력해 나가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간담회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번 연말 국회에서 다루어지는 국가 예산 중 일자리안정자금의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유지방안, 노사정 협력을 통하여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대응 현장사례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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