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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본격 출범 - 위원 위촉식 열고 첫 회의, 적극 행정 새 조직문화 정착 기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16 2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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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16일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적극 행정 조례를 제정했다.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없애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교수,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인 민간위원 5, 내부위원 4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했다.

 

업무 현장에서 인가·허가·등록·신고와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하면, 공무원은 위원회에 직접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를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면, 공익을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은 면책 규정이 적용되도록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적극 행정 유공 표창대상자 선정 계획, 2020학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하반기 1회 통합 실시, 교육공무직 전임(채용 전) 경력 인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출범으로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돼 공무원이 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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