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북-중 국경에 특수부대를 보내고 무단 월경자 사살 명령까지 내렸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말했다.
북-중 양국이 모두 국경을 철저히 감시하면서 밀무역과 탈북 통로가 모두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10일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토론회에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특수부대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런 조치의 배경에 대해 북한 인구의 60%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의료 역량이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량으로 발병할 경우 북한에 “치명적”이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과 군대는 경제난과 태풍 피해 복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완화를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목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별 지시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이미 지난 6월쯤 밀무역이 가장 활발한 양강도 혜산 지역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와 한 대북 소식통은 실제로 밀수를 강행하던 주민 6명이 지난 6월쯤 사살됐고, 최근에는 탈북을 강행하던 중개인과 주민 6명이 현장에서 사살돼 공포스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뿐 아니라 중국 당국도 병력을 증원해 국경 감시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 단둥시 공안국은 지난 5월 공식 ‘위챗’계정에 국경관리대와 세관 당국자들이 참여한 간부 회의를 열어 “밀수 단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외유입을 막는 중요한 임무임을 강조하고 밀수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