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트롯x클래식… 환상 하모니 선보였다!” ‘음악 영재’정동원 &‘음악 천재’헨리, 특.급.만.남!
  • 장은숙
  • 등록 2020-09-14 09:40:30

기사수정



아내의 맛 정동원이 헨리와 전격 만남을 갖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음악 천재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오는 15()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5회에서는 정동원과 헨리가 음악 천재들이기에 가능한 환상의 호흡을 담아낸다. 두 천재들의 즉석 합동 공연부터,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 등 기막히게 신선하고, 뜨끈하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무엇보다 트로트에서 클래식으로 영재 영역을 확장시키며 예중 합격을 이뤄낸 정동원이 또 다른 음악 천재 헨리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클래식 위주 수업의 학교로 진학하며 낯선 장르에 부쩍 고민이 많아진 정동원을 위해 6살 때부터 클래식을 배워온 헨리가 두 팔 걷고 나선 것. 헨리는 정동원을 위한 맞춤형 조언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클래식 트라우마 극복 방법까지 전하며 음악 천재 선배로서 든든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정동원은 헨리에게 영탁의 노래 찐이야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트롯 실력을 발휘했다. 헨리는 정동원의 레슨을 거침없이 습득하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트로트 실력을 전격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정동원과 헨리는 음악 천재들답게 눈빛만 마주쳐도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키보드와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루프 스테이션 장인이라 불리는 헨리의 도움으로 인생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에게 루프 스테이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받은 정동원이 음악 영재임을 증명하듯 창의력이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한 악기로 루프 스테이션 연주를 완성,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

 

더욱이 두 사람은 직접 만든 반주에 즉석 바이올린, 드럼 합주를 더해, 보는 이들의 전율을 일으키는 귀호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아내의 맛 최초로 공개되는 정동원의 생애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는 어떨지, 전격적으로 성사된 음악 천재들의 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 영재에서 클래식 영재로 거듭난 정동원이 음악 천재 헨리와 만나, 음악 천재들이기에 할 수 있는 탁월한 무대를 선보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가졌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