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주군, ‘반딧불이 사랑공원 경관조성사업’ 시동 4,000㎡ 규모에 인공암과 자연암, 조명의 조화
  • 송태규기자
  • 등록 2020-09-10 10:48:21

기사수정
  • 인공폭포와 야간조명, 우아한 초화류와 조경수 식재 볼거리 제공-
  • 색다른 관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차별화된 관광개발 차원서 조성-

▲ 무주군청

 무주군에 인공폭포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무주 반딧불이 사랑공원 경관조성사업에 시동을 건다9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사업비 35,000만원(국비 17,500만원 포함)을 투입, 반딧불이 사랑공원과 인공폭포 주변을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중순께 사업에 착수하고 다음달 말까지 사랑공원 경관조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4,000규모에 인공암과 자연암을 활용한 조경수 및 경관조명 등 이색적인 경관을 두루 볼 수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무주의 체험형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무주군은 사랑공원과 인공폭포 주변에 조경을 식재하고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효과적 공간활용과 지역고유의 색다른 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암과 자연암의 조화로운 연출과 암반조경을 설치, 경관 초화류(진달래, 상사화, 구절초 등)와 조경수를 식재하고 조명등 설치할 계획으로 관광자원을 활용한 명소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김동필 과장은 인공폭포와 지역특성을 살린 핵심경관 테마를 발굴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조성사업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반딧불이 사랑공원 경관조경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공폭포와 함께 야간조명 등으로 색다른 관광체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