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인공폭포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무주 반딧불이 사랑공원 경관조성사업에 시동을 건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사업비 3억 5,000만원(국비 1억7,500만원 포함)을 투입, 반딧불이 사랑공원과 인공폭포 주변을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중순께 사업에 착수하고 다음달 말까지 사랑공원 경관조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4,000㎡ 규모에 인공암과 자연암을 활용한 조경수 및 경관조명 등 이색적인 경관을 두루 볼 수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무주의 체험형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사랑공원과 인공폭포 주변에 조경을 식재하고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효과적 공간활용과 지역고유의 색다른 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암과 자연암의 조화로운 연출과 암반조경을 설치, 경관 초화류(진달래, 상사화, 구절초 등)와 조경수를 식재하고 조명등 설치할 계획으로 관광자원을 활용한 명소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김동필 과장은 “인공폭포와 지역특성을 살린 핵심경관 테마를 발굴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조성사업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반딧불이 사랑공원 경관조경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공폭포와 함께 야간조명 등으로 색다른 관광체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웃음꽃 만발,‘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자녀 동반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행복’, ‘희망’, ‘건강’, ‘화목’ 네 팀으로 나눠 6...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본격 가동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
제7회 파주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장면(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캡쳐)
이종호 11시간30분 만에 특검 조사 종료…"임성근과 술자리 안해"
[뉴스21 통신=추현욱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불러 약 11시간30분 만에 조사를 마쳤다.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9시11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와 법무부 호송차에 올...
대통령실, “한중 관계 복원이 최대 성과”…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
[뉴스21 통신=추현욱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실용에 기반한 대중(對中)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위 실장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