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군산시는 오는 14일부터 군산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별도 해지 시까지 시내버스 운행 일부노선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내버스 운수업체 수입금이 30~40%정도 감소됨에 따라 노·사간 상생을 위한 협의를 통해 일부노선에 대한 축소운영을 실시했다.군산시 시내버스는 군산여객(주)과 우성여객(주)의 2개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06회 운행을 하고 있으며, 평일 운행시간을 휴일 운행 시간으로 변경하는 이번 일부노선 감회를 통해 13개 노선, 10대 차량을 줄여 운행한다. 시내버스 운행은 종전대로 45개 노선을 현행유지 하지만이며, 13개 노선은 평일에도 휴일 시간표로 변경해 운행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에서는 일부노선 감회로 인한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자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서는 시내 일원 23개의 도로전광표지판(VMS),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운행 일부변경 안내 홍보를 하고 있다.
▲ 군산시청군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시내버스 운수업체들의 경영난이 지속적으로 되고 있으며, 학교 개학 연기로 버스 이용객이 급감하여 부득이 시내버스 운행 일부노선을 한시적으로 감회를 하게 되었다면서, 버스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노선 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사간 상생을 위한 대화와 협력으로 결정된 것으로 노사간 상생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