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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예고'에 정세균총리, "공권력 주저없이 행사하겠다" 박영숙
  • 기사등록 2020-09-09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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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에 대해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경찰과 지자체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경히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법원에도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줄지 못한 채 답보상태"라며 "주말까지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하고 국민들도 조금만 더 견뎌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연대와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10월 3일 개천절 서울 도심에서 적게는 수천명, 많게는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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