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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 태풍 ‘하이선’ 울산피해 상황 점검 - 7일(월), 울산시 재난상황실, 한전 울산지사, 서생면 어촌계 등 잇따라 방문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07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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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민의 힘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울산 울주군)7() 오후 경, 울산시 재난상황실, 한전 울산지사, 서생면 어촌계 등을 잇따라 방문하여,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울산지역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차원의 조속한 피해복구 대책수립을 촉구하였다.


당초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던 태풍 하이선7일 오전 경 울산인근을 관통함에 따라 태화강 인근이 침수되고, 수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서범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울산시 이병희 시민안전실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 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또 다시 강력한 태풍이 울산을 관통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이럴 때일수록 울산시와 재난상황실, 소방청, 한전 등 정부기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안전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였다.


특히 한전 울산지사를 방문하여 서철수 지사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위원장은 태풍피해에 연이은 정전피해는 경제적으로 막대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냉장고, 가전제품, 자영업, 농가, 아파트 공동시설, 엘리베이터, 기업, 공장, 컴퓨터 등 최근 생활거주 및 생산시설과 소비 형태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일상생활 및 자영업, 기업활동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어촌계 등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입은 태풍피해 복구와 보상에 대하여 필요하다면 국회 예산편성을 통해 피해복구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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