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군수, 공직자 격려와 함께 내년 행정 방향 제시…유공자 표창도 진행
[뉴스21 통신=박철희 ] 11월 3일(월)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한창인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이례적으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열리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함에 따라 선제적 피해예방에 나섰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초속 40m의 강한 수준 태풍으로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서울 최근접 시간은 7일 14시 경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구는 즉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동 수방단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강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막, 광고물 등 재난취약시설물을 점검·철거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설 또한 7일 8시 이후 모두 결박했다.
또 가로수 전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 붕괴 위험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빗물펌프장, 수문, 빗물저류조 등 수방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태풍 ‘하이선’은 오전 9시경 울산에 가장 근접해 동해안을 따라 북상 중이며, 14시 경 삼척 부근 해상을 거쳐 20시경 북한에 상륙한 뒤, 8일 3시경 한반도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돌입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들께서도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고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렵게 얻은 GPU를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이냐
네이버 본사에서는 건물 안을 오가는 택배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다.토종 AI 개발 등 AI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네이버는, 앞으로 공급될 GPU 26만 장 중 가장 많은 6만 장을 확보했다.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키울 기반을 갖추게 됐다.각각 5만 장의 GPU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다른 기업들도 AI 산업을 확...
기상청 "일단 내년 1월까지는 평년과 대체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1월까지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거나 비슷할 거란 게 기상청의 전망.다만, 12월에는 적도 인근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인 '라니냐'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울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하지만, 라니냐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거란 관측도 있다.최근 연구에선 우리나라 겨울 기온과 라니냐의 상관성을 분석한...
여자배구에서는 현대건설 옷을 입은 김희진이 14년간 몸담은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하는, 이른바 '김희진 더…
절묘한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린 김희진은 1세트에만 5득점, 8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2세트부터는 김희진과 트윈타워를 이루는 양효진이 힘을 보탰다.시간차 공격부터 속공까지 자유자재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으며 베테랑다운 노련미를 뽐냈다.외국인 공격수 카리까지 세터 김다인과의 좋은 호흡 속에 18득점을 올린 가운..
배달앱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메뉴 가격이나 최소 주문 금액 등을 경쟁 앱보다 불리하지 않게 맞추라고 강요
이 음식점의 최소 주문 금액은 쿠팡이츠가 16,900원, 배달의민족은 14,000원인데, 적어도 동일하게 하란다.이른바 '최혜대우' 강요.공정위는 불공정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달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하지만 이후에도 쿠팡 측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이런 전화, A 씨만 받은 게 아니었다.불이익을 받을 ...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땐 계엄령 선포할 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그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재판 중지법’ 추진 및 철회를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용기 있는 판사가 재판을 재개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고 말했다.이어 “재판이 재개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순순히 승복..
어젯밤 경기 포천시 섬유 공장에서 큰불, 부근에 있던 16명이 긴급 대피
어젯밤(4일) 11시 반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근로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한때 인접한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화재 발생 8시간 20분 만에불을 껐다.이 불로 섬유 공장을 포함해 인근 건물 6개가 모두 불에 탔다.오늘(5일) 새벽 ...
러시아 접경 국가인 리투아니아가 학생들에게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법 수업
리투아니아의 한 교육 센터.열 살 안팎의 어린이들이 작은 드론을 띄워 올리며 수업에 열중다.이곳에선 이제 드론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정규 교과의 일부가 됐다.리투아니아 정부는 9월부터 일부 학교와 교육센터에서 9살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리투아니아 정부는 2028년까지 성인 약 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