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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 고용, 성매매 마사지업소 검거 고재근
  • 기사등록 2015-06-23 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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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풍속업소 상설단속팀과 고양경찰서는 ’15.  6. 18.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소재 퇴폐 마사지업소에서 태국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박某씨(39세, 남)와 남자종업원을 비롯하여 태국인 여성 5명을 검거(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 마사지업소는 65평규모의 마사지실 6개, 밀실 4개를 설치하고올해 3월경부터 고양시 삼송지구 신도시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업주 박某씨는 외국인 여성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취업이 불가능한 점을 이용해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인 여성들을 업소내에 합숙시켜 성매매영업을 지속해 왔으며

  

경찰단속에 대비하여 업소 출입구, 엘레베이터 등 업소 내·외부에 CCTV 7대 설치하여 단속을 피해 왔다.

 

특히 신용카드 결재를 꺼리는 손님들을 위해 업소내 현금인출기를 설치하여 성매매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유도하는 등 치밀하게 영업을 지속해 왔다.

 

경찰에서는 단속현장에서 검거된 태국여성들은 서울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하여 본국으로 강제출국 조치를 취하고 단속이후에도 재영업 방지를 위해 건물주에게 성매매영업사실 통보 및 태국여성들을 국내로 알선한 브로커를 끝까지 추적수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하고  앞으로도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지역 및 도·농복합지역의 성매매업소 등 불법업소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하여 지역별·업소별 맞춤형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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