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으로 국내 확진자는 모두 2만1천1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6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6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158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112명이 나왔고, 부산 10명, 광주·경남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대전·충북·전북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3명 늘어 누적 1천152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관련 감염자도 11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73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3명이 됐고, 위중·중증환자는 2명 증가한 159명으로, 지난달 18일(9명) 이후 꾸준히 증가해 19일간 17배 넘게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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