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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딸기묘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실시 - 딸기 우량묘 적기 정식으로 고품질과 조기 수확 기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04 08: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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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올해부터 딸기 정식 시기(915일 내외)맞추어 오는 918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가 소득 작목 중 하나인 딸기는 정식 전 묘의 소질에 따라 수확량과 수확 시기가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시세가 가장 좋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고품질 딸기를 조기 출하하기 위해서는 우량묘의 적기 식재가 매우 중요하다.

울산은 4~5년 전부터 딸기 재배가 급증했지만, 육묘 기술 부족으로 대부분의 묘를 외부에서 구입해 사용해 왔다.

특히 정식 전 꽃눈분화 단계 검경이 매우 중요한 단계로, 이를 위해서는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인 관부 속에 감춰진 작은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그동안은 꽃눈분화 여부를 묘 판매처의 의견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양인철 지도사는 이번 딸기 꽃눈분화 검경기술을 도입과 기술지원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바 란다.”면서 딸기 꽃눈분화 검경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 희망 농가는 오는 9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 (22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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