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난 6.10일 발표한 메르스 관련 지원대책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메르스 피해지원 점검회의(기재부 1차관 주재) 논의를 거쳐 부처별 지원정책을 망라한 팸플릿을 제작하여 6.23일부터 본격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계에서 제기된 정책 홍보 필요성을 감안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정부의 지원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팸플릿의 주요내용은 메르스 관련 특별지원을 발표한 6개 부처(중기청·문체부·금융위·행자부·국세청·기재부)의 자금(융자·보증) 및 세정지원방안 안내이다.
피해 업종(관광·여행·숙박·공연·병의원 등) 및 피해지역(메르스 확진자 발생·경유)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 정책의 신청대상·지원내용·기간·절차·문의처 등을 자세히 수록하였다.
우선, 1만부의 팸플릿을 행자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중소기업청, 중진공, 소진공, 중기중앙회, 신보, 기보, 신보재단중앙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하고, 각 부처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별 수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최대 20만부를 배포하여, 정부의 특별지원 대책이 전국 구석구석 홍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팸플릿 배포와 더불어, 각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별 접점에서의 홍보를 강화하여 지원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최대한 방지하고,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정책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쾌거
장흥군은 15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이자, 전남권에서는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군은 국립장흥..
장흥 빠삐용Zip서 12월 20~21일 ‘영화주간’ 개최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은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20일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21일에는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과 ..
충남도립대, 소방기술자 승급교육 성과…현장형 인재 양성 ‘눈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온라인 교육에서는 소방시설 구조, 관계 법규, 설계·시공 이해 등 이론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
북구, 지역 인재 ‘206명’에게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