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도서관 특별대출서비스 사진(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서관 출입이 제한되면서 모든 대면 도서관서비스는 중단되었으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 특별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 특별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도서를 예약하면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안심 및 신천도서관은 도서를 받는 장소와 반납된 도서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심도서관은 평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화 ~ 금요일 20시까지, 토·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심 및 신천도서관은 동대구역과 금강역에 무인도서대출기기「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책으로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온라인 알쏭달쏭 독서퀴즈」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주민과 가까이 하고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기철 (재)동구문화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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