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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년 제2회 지역협업위원회’개최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관련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01 08: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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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지자체 -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 하반기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9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과 관련 ‘2020년 제2차 지역협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송철호 시장과 이 사업의 총괄대학인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등 총 18(이날 회의에서 5개 기관 추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가지 안건이 심의의결된다.

1안건은 지역 기업체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5명의 지역협업위원을 추가하고, 실무적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협업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울산 지역혁신 플랫폼 운영 지침일부 개정이다.

2안건은 2020년도 사업계획에 제시하였던 3대 핵심 분야(미래형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게놈)를 울산의 지역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를 단일 핵심 분야로 재선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2021년도 사업 추진계획()’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5년간(2021~2025) 총사업비 2,140(국비 1500억 원, 시비 640억 원)억 원이 지원되어 지자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대학과 연계된 지역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의 핵심 분야를 선정, 지역 대학들이 핵심분야와 연계하여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철호 시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산연이 공동으로 도출한 과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지역맞춤형 인력양성과,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사업으로 2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예산지원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부족으로 지역산업 고도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총괄대학인 울산대학교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라는 핵심과제를 설정,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준비하여 내년도 3월로 예상되는 교육부 2차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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