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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오픈 1주년
  • 조병초
  • 등록 2015-06-22 09: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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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혼수용품 판매 전국 1위, 오픈 1년만에 대표매장으로 우뚝

 


삼성전자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6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오픈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이끄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전제품 유통 매장의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

매장 외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장 내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문화의 메카’인 홍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춘 행사가 펼쳐진다.

또 매장에 방문한 젊은 연인들을 위해 결혼 서약이나 기념일 문구 등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회’, ‘뮤지컬 점프’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티켓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어벤저스 캐릭터 상품 등이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작년 오픈 당시 매장 내에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입점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가전제품 유통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 트렌드를 고려해 휴식·여행·운동·취미생활 등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구성해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홍대점은 젊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휴대폰과 혼수제품 판매 전국 1등을 기록하는 등 오픈 1년만에 디지털프라자 대표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운영,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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