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열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1명 늘어난 1만870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4명, 경기 100명, 인천 59명 등으로 수도권이 313명이었다. 비수도권은 부산 8명, 대구 12명, 광주 39명, 대전 3명, 울산 2명, 강원 14명, 충북 1명, 충남 15명, 전북 2명, 전남 13명, 경북 3명, 경남 8명, 제주 1명 등이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4명은 국내 발생, 7명은 국외 유입된 사례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4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313명(치명률 1.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