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은
2015. 6. 19(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
하여 미망인을 초청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4명은 경산시 사정동 충혼탑에 봉안된 순직경찰관의 부인으로, 행사에 참가한 故 류00 총경의 미망인은 “고인이 순직한지 많은 시간이 지났으나,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서 위로해주니 마음에 있던 상처까지 씻겨 지는 느낌”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상현 경찰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살신성인한 선배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후배경찰관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