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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동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선정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8-26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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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최초 비만예방 실천 조례 제정,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등 공적 인정 받아 -



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행정,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지역자치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비만예방 실천 조례제정 등 특색 있는 조례 다수 입안 수제 면 마스크 착한나눔등 코로나19 대응 지역 자원을 활용한 대청호 오백리길걷기 환경 개선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활성화 및 주민생활 혁신사례 나눔냉장고민관학 협력으로 탄생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민간 거버넌스 주도 도시재생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 발굴 및 지원 등에서의 주요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기록적 폭우 피해와 같은 위기 속에서 동구의 주민 주도형 자치는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곧 구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신념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13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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