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곳곳에서 확산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 대부분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그리고 파주 스타벅스 관련되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명 늘어 누적 1만8천26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 22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수도권 외 강원에서 18명, 충남·전남에서 각 12명이 각각 새로 확진됐고 이외에 광주·대전·전북 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울산·제주 각 2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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