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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고1 학부모 314명, 고교무상교육 조기실시 요청 서민철
  • 기사등록 2020-08-26 1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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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해고를 당하거나 임금이 밀리는 등 경제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자 경기지역 고1 학부모 314명이 경기도 교육청에 고교무상교육을 조기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여파로 아이들이 주로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식비 등 생활비가 늘어나고, 학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지속적인 돌봄 노동까지 부담해야하는 어려운 실정이라 말하고, 이런 상황에 분기에 40만원, 2학기 80만원의 수업료는 학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이라고 사정을 토로했다.

1 학부모들은 코로나19가 경기도에 확산되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사교육을 시킬 형편이 안돼 학습 격차가 커지고 교육 양극화가 심화될까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일수록 긴급 재난지원을 통해 국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경제력의 차이가 교육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기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포함한 전학년 무상교육을 실시해줄 것을 촉구하고, 이러한 사정을 반영해서 다른 13개 시도 교육청은 2학기 조기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니 경기도 교육청도 함께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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