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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워싱톤야자 가로수 전정 사업 추진...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가로수길 조성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8-25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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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이나 강한 바람에 쓰러지거나 부러져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주요도로변 재해위험 워싱톤야자 가로수 정비 사업을 지난 8월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워싱톤야자 가로수는 1984년 삼무로를 시작으로 20개 노선에 1,165본(동지역 863본, 읍면지역 302본)이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다.


도심지에 식재된 워싱톤야자 가로수는 평균 수고가 8m를 넘어서고 있으며,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불면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마른 잎이나 꽃대가 떨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데 워싱톤야자 가로수의 큰 키는 재해위험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워싱톤야자 가로수의 꽃대와 마른 잎을 제거하는 작업을 사업비 104백만원을 투입하여 탑동로 등에 식재된 15개 구간 903본에 대하여 완료하였고, 보완작업을 9월 말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태풍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로수 구간을 지속적으로 예찰ㆍ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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