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식 꾸러미는 삼계탕, 죽, 선식 및 김치 등 8종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준비되었다.
이민수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홍진윤 해안동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이 정성이 희망을 안겨주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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