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이 19일부터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는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조치들이 시행되는 가운데,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고위험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한다.
구는 노래연습장 255곳, 게임제공업소 151곳, 영화상영관 3곳, 실내집단운동시설 14곳, 유흥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202곳 등 625곳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주‧종사자 수칙과 이용자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사업주‧종사자 수칙은 ▲전자출입 명부 및 수기 출입자 명부 관리(4주 보관 후 폐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안내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조치 ▲방역관리자 지정 ▲영업 전/후 시설소독 등이다. 또한 이용자 수칙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증상확인 협조, 유증상자 등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의무 등이다.
한편 중구는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설치, 마스크착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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