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극중에서 송경철(좌)(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연기 40년차 중견배우 송경철(69세)과 우연히 전화인터뷰를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전화로 무엇을 말하나 이유를 물었지만 잘 설명하여 간단히 대화를 시작했다. 예전에 1995년 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1997년과 1999년에 방송연예인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후 1973년 4천명이 지원한 MBC 6기 공채에 당당히 합격을 하여 오늘의 연기자가 된셈이다.
전북 부안이 고향인 송경철은 그동안 옥이 이모,한지붕 세가족,파랑새는 있다,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여 우리들에게 조연으로 감초역활을 한 바 2002년에 한강서 제트스키를 타다 와이어에 얼굴을 부딪혀 얼굴 전체에 쇠심을 박아 큰사고를 달했다. 당시 얼굴의 뼈가 모두 함몰됐고 현재 얼굴 안에는 나사들이 지탱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그러다가 그는 '한 번 살아보자'라고 마음먹고는 필리핀으로 떠났다.
2010년 방송에 ‘자이언트’ 로 데뷔해 그만의 화려한 액션과 개성 연기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인천에서 배로 4시간 걸이는 작은섬에서 생활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나지신을 돌아보고 조용히 살고싶고 색소폰 연주를 매일 한다.”고 귀뜸을 했다.
그리고 아들은 인천서 게임회사를 다니고,부인은 지방서 식당을 운영한다며 주말부부로 만나고, 이번 대학로에서 연극<경섬>에 출연한다며 전화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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