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10일부터 정왕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강화되면서 더욱 가중되고 있는 치매어르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족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자조모임으로 모바일 밴드를 활용하고 있다.
     
밴드에 가입해 소소한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올리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콩나물키우기, 새싹보리키우기, 레몬청 만들기, 수세미 뜨기 등 월 1회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키운 콩나물과 새싹보리로 다양한 요리활동도 즐기고 레몬차, 수세미 뜨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모바일 밴드에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코로나19 걱정 없는 비대면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오순도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치매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10월부터 비대면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031-310-5945)로 문의하면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란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을 만나 소원을 빌었던 소년 박무빈
                        
                        박무빈의 환상적인 엘리웁 패스는 로메로의 손을 벗어나지 않았고, 수비를 달고 들어가다 외곽으로 빼주는 정확한 패스는 어김없이 석 점으로 이어졌다.작정하고 나선 박무빈의 지원에 해먼즈의 공격력도 폭발했다.특히 3쿼터와 4쿼터 해먼즈는 엄청난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박무빈이 다시 4쿼터 먼 거리 석 점 포로 승부에 ..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올해 초부터 2%대 안팎을 유지하던 상승률은 지난 8월 SK텔레콤 통신 요금 감면 영향으로 1.7%로 내려왔다가, 9월부터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식품업계 '그때 그 맛'을 되살려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단종 제품 재출시는 과거의 추억을 활용해 기업의 판촉 비용을 줄이고 실패 부담도 낮출 수 있단 장점이 있다.결국 과거보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어떻게 충족시키느냐가 성패를 가를 걸로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직접 총으로 쏘겠다' 발언
                        
                        지난주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다시 대면한 윤석열 전 대통령.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2달 전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특검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증언.앞서 &q...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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