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알프스시네마에서 진행 중이던 영화 할인행사가 지난 18일부터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알프스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코로나19 극복 2차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4일부터 모든 요일 5,000원 할인 행사를 시작했으나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할인 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해당 지침은 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알프스시네마 및 전국 영화관들은 위 지침에 따라 할인 행사를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감염 확산이 완화되어 방역당국의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연기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알프스시네마 매표소 (1관 052-254-0267, 2관 052-254-7800)
복합웰컴센터 사무실(052-204-2931,2938)
홈페이지 http://all.ulju.ulsan.kr/yna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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