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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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2년 개서(開署)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 진입도로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올해 진입도로 조성사업 사업비 50억 원(보상비 40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편입 토지 6필지(577㎡)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팔달경찰서 정문과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못골사거리 일원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 9월까지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8~15m인 도로 폭을 20~27m로 확장하고, 도로 선형(線形)·차선·신호체계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237-24번지 일원 1만 5052㎡ 부지에 연면적 1만 6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698억 원(보상비 44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공지(公共空地)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경찰서 주변 1617㎡ 넓이 부지에 보도·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협의율은 83%이고, 나머지 토지는 지난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한 상태다. 내년 3월까지는 소유권을 경찰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18년 2월,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 같은 해 10월 ‘수원팔달경찰서 신축부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 및 주변 기반시설 조성사업 개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란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을 만나 소원을 빌었던 소년 박무빈
                        
                        박무빈의 환상적인 엘리웁 패스는 로메로의 손을 벗어나지 않았고, 수비를 달고 들어가다 외곽으로 빼주는 정확한 패스는 어김없이 석 점으로 이어졌다.작정하고 나선 박무빈의 지원에 해먼즈의 공격력도 폭발했다.특히 3쿼터와 4쿼터 해먼즈는 엄청난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박무빈이 다시 4쿼터 먼 거리 석 점 포로 승부에 ..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올해 초부터 2%대 안팎을 유지하던 상승률은 지난 8월 SK텔레콤 통신 요금 감면 영향으로 1.7%로 내려왔다가, 9월부터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식품업계 '그때 그 맛'을 되살려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단종 제품 재출시는 과거의 추억을 활용해 기업의 판촉 비용을 줄이고 실패 부담도 낮출 수 있단 장점이 있다.결국 과거보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어떻게 충족시키느냐가 성패를 가를 걸로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직접 총으로 쏘겠다' 발언
                        
                        지난주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다시 대면한 윤석열 전 대통령.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2달 전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특검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증언.앞서 &q...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첫 재판
                        
                        수척해진 모습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정에 들어선다.왼쪽 가슴엔 수형 번호 2961이 적힌 명찰을 달았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특별검사가 기소한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첫 재판,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그 일부가 공개됐다.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짧게 답한 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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