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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00인 원탁회의’ 시민 대 토론회 참가자 모집 - ‘광주시민복지기준’ 시민 손으로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6-19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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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생활복지 가이드라인인 ‘광주시민복지기준’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500인 원탁회의’ 시민 대 토론회(타운홀 미팅)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토론회는 오는 7월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7월3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광주시민복지기준 ‘500인 원탁회의’ 신청시스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행사참가자 500명, 행사진행보조자 60명 등 총 560명이다. 광주에 거주하거나 소속 직장, 학교 등이 광주에 소재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행사 진행 보조(퍼실리테이터)나 영역(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별 우선순위, 광주시민복지기준 실현을 위한 최우선 순위 정책과제 선정 등을 맡는다.


선발 기준은 성별, 연령별, 직업별, 복지수혜 여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 후 7월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민복지기준’은 광주시 민선6기 공약사항이자 시민아고라500 최우선 정책과제로 선정됐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가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 수준에 더해 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모든 시민이 품위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광주시만의 생활복지 가이드라인이다.


시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개 분야에 걸쳐 기준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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