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북한 주민들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대북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종 세외 부담까지 크게 늘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데일리NK이에 따르면 평안남도 소식통은 “지난달 어느 동(洞) 인민반장이 걷어간 지원물자가 한 세대당 10만 원(북한돈, 약 13 달러) 정도라고 한다”며 “그 돈이면 쌀 25kg 정도는 족히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당국이 자력갱생 정책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군대 지원, 국가건설, 지방 자체 전력기지 건설, 혁명사적지 보호 등에 필요한 물자들을 걷어가고 있다”며 “평양 종합병원 건설, 기업소 자체 발전소 건설, 아파트 외장재 구매, 동상 청소용 걸레, 하수도 공사비용, 군대 지원, 발전소 지원, 탄광·광산지원 등 명목이 너무 많아 외우기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시장 장사도 잘 되지 않는데다 세외 부담까지 너무 많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제2의 고난의 행군(90년대 중반 대량아사시기)이라는 말도 퍼지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지원물자를 내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힘들어도 어쩔 수 없이 납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