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지난달 함경북도에서 보위원의 성폭행을 참지 못하고 탈북을 시도한 한 여성 주민이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18일 함경북도 소식통은 “무산군의 한 여성이 지난달 10일 반탐과 보위원의 지속적인 성폭행에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끼고 홧김에 무작정 두만강에 뛰어들어 도강(渡江)을 시도하던 중에 국경경비대의 총에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한 주민은 수년간 보위부의 비밀정보원으로 활동해온 34살 기혼여성 김 모 씨로, 그는 반탐과 보위원에게 지속해서 위협적인 성폭행을 당해왔다.
특히 이 보위원은 김 씨가 거부 의사를 표하면 “네가 비법(불법)적인 밀수를 한 것들에 대해 전부 보위부에 고발해서 감옥에 가게 하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하면서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계속되는 보위원의 성폭행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그로부터 며칠 후인 지난달 10일 결국 탈북을 감행했으나 국경경비대에 의해 사살됐고,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한다.
다만 김 씨가 평소 친정엄마에게 “그 놈(보위원) 때문에 죽고 싶다” “어디론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달아나고 싶다”는 말을 해왔기에 사건이 일어난 직후 가족들은 그가 보위원의 성폭행 때문에 탈북을 시도하다 사망한 것이라면서 들고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식통은 “이 여성의 본가 엄마(친정엄마)는 중앙에 신소해서라도 보위원을 쫓겨나게 하는 것으로 기어코 복수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남편도 안해(아내)를 살려내라고 보위부에 항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