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선도와 에너지 생산비용 감축 등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수요자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원 제도(DR·Demand Response)는 전력 소비자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혹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줄인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피크 전력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설비 및 계통 망 증설을 하지 않을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경제에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달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요자원 제도 참여 여부 수요조사를 실시, 전력 제어가 가능한 환경교통국, 안산정수장 등 시청사 6곳을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견인하고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효율적인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해 수요관리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우리 시가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수요예측 오차, 자연재해 및 발전기 고장 등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비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가능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 대체 및 피크시간대의 최대부하 억제를 통한 발전기 건설 대체 효과 ▲미세먼지 수요자원 시장 참여를 통한 전력소비 감소에 따른 발전량 감소로 온실가스 미세먼지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연간 2만8천188㎾h의 전력을 절감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을 6천22TOE를 줄여 CO2 배출량을 12.46톤 저감할 수 있다. 이는 매년 소나무 2천5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발전소 설립은 예산 투입이 전혀 필요 없고, 자발적으로 전기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자립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향후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란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을 만나 소원을 빌었던 소년 박무빈
                        
                        박무빈의 환상적인 엘리웁 패스는 로메로의 손을 벗어나지 않았고, 수비를 달고 들어가다 외곽으로 빼주는 정확한 패스는 어김없이 석 점으로 이어졌다.작정하고 나선 박무빈의 지원에 해먼즈의 공격력도 폭발했다.특히 3쿼터와 4쿼터 해먼즈는 엄청난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박무빈이 다시 4쿼터 먼 거리 석 점 포로 승부에 ..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올해 초부터 2%대 안팎을 유지하던 상승률은 지난 8월 SK텔레콤 통신 요금 감면 영향으로 1.7%로 내려왔다가, 9월부터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식품업계 '그때 그 맛'을 되살려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단종 제품 재출시는 과거의 추억을 활용해 기업의 판촉 비용을 줄이고 실패 부담도 낮출 수 있단 장점이 있다.결국 과거보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어떻게 충족시키느냐가 성패를 가를 걸로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직접 총으로 쏘겠다' 발언
                        
                        지난주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다시 대면한 윤석열 전 대통령.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2달 전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특검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증언.앞서 &q...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첫 재판
                        
                        수척해진 모습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정에 들어선다.왼쪽 가슴엔 수형 번호 2961이 적힌 명찰을 달았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특별검사가 기소한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첫 재판,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그 일부가 공개됐다.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짧게 답한 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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