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출·퇴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억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전철 4호선(안산선)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천명이 이용하는 중앙역은 안산시 교통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대로(국도 39호선) 지하를 잇는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된다.
     
향후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2대와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모두 36억 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가 완공되면 거동이 어려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을 비롯해, 하루 평균 4만 명이 넘는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 육교나 지하보도에 승강기 설치를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잔역 지하보도에는 지난 4월부터 승강기 2대 설치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 12월 준공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란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을 만나 소원을 빌었던 소년 박무빈
                        
                        박무빈의 환상적인 엘리웁 패스는 로메로의 손을 벗어나지 않았고, 수비를 달고 들어가다 외곽으로 빼주는 정확한 패스는 어김없이 석 점으로 이어졌다.작정하고 나선 박무빈의 지원에 해먼즈의 공격력도 폭발했다.특히 3쿼터와 4쿼터 해먼즈는 엄청난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박무빈이 다시 4쿼터 먼 거리 석 점 포로 승부에 ..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올해 초부터 2%대 안팎을 유지하던 상승률은 지난 8월 SK텔레콤 통신 요금 감면 영향으로 1.7%로 내려왔다가, 9월부터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식품업계 '그때 그 맛'을 되살려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단종 제품 재출시는 과거의 추억을 활용해 기업의 판촉 비용을 줄이고 실패 부담도 낮출 수 있단 장점이 있다.결국 과거보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어떻게 충족시키느냐가 성패를 가를 걸로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직접 총으로 쏘겠다' 발언
                        
                        지난주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다시 대면한 윤석열 전 대통령.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2달 전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특검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증언.앞서 &q...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첫 재판
                        
                        수척해진 모습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정에 들어선다.왼쪽 가슴엔 수형 번호 2961이 적힌 명찰을 달았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특별검사가 기소한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첫 재판,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그 일부가 공개됐다.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짧게 답한 권 의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재판중지법 추진 중단 방침에 냉소
                        
                        오전까지만해도 입장 변화가 없었던 민주당.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재판중지법' 처리 방침에 강력 반발했다.그러나 정오 직전 입법 추진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냉소가 쏟아졌다.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에, 재판중지법을 지금 당장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철회한다는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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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8% 증가한 규모다.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여야의 신속한 처리 협조를 당부할 거로 보인다.민주당은 AI, 반도체, 연구개발 등 전략산업 투자에 방점을 찍고 '원안 사수'를 강조했다.국민의힘은 내년 적자 발행 규모가 110조 원, 역대 최대인 점을 들어 "빚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