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수해복구 사진(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대구 중구청 직원들은 지난 14일 중구의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의 수해피해현장을 찾아 수해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부쳤다.
300mm 이상의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는 공무원, 협의단체 회원, 군 장병 등이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너무 커 현재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제천시로부터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물품이나 성금이 아닌 복구 인력이라는 소식을 접한 중구청은 제천시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수해복구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가옥을 정비하고 도로에 가득 쌓인 토사제거와 물품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재 공로연수중인 직원들이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직원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대구 중구는 충북 제천시와는 200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구민의날 초청 및 지역 대표축제에 상호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한 때 제천시에서는 손소독제 2천개를 직접 중구청으로 방문 전달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도와주신 이상천 제천시장님께 거듭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미력한 힘이나마 수해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한 복구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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