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0 안전마을 만들기’ 교육을 개강했다.
안전마을 만들기 교육은 마을 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4회의 교육과정으로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18일 2회차 교육에는 대구시 주최 ‘2020년 찾아가는 도시재생 아카데미’ 스토리텔링, 25일 3회차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다음달 1일 수료식에는 주민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업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도출한 마을의 의제 및 대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계시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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