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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카카오톡 채널 통한 비대면 노동 상담 실시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8-15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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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비대면 상담으로 전환해 지난 6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민은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로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를 위한 노동상담과 기타 노동권 상담, 고충상담 등을 할 수 있다.


1차적으로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진 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내방 상담으로 이어진다. 여성노동자는 물론, 남성노동자와 사업주 모두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센터는 매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삼송 테크노밸리(둘째 주 수요일), 중산 대방트리플라온(둘째 주 목요일), 백석 유니테크빌(셋째 주 화요일)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서는 노동상담 외에도 ▲여성권익증진 및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노동법교육 ▲여성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감정노동자 지원 프로그램 ▲여성고용유지와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 등 여성노동자의 권익증진과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031-919-4115, 4048)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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