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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의성군 상생방안 논의” - - 8.14일 대구시장과 함께 국방부장관 긴급 면담- - - 선정위 연기 후, 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 논의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0-08-14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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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했다.

    

이번 면담은 8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면담자리에서 지역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군은 군민설득을 위해 K2 정문 의성 설치 및 군수물자 관련 물류단지 조성, 군인복지관, 체육시설 등을 요구하고 있는 입장이며, 경북도는 1조원 규모 관광단지, 항공기 기내식공급단지, 의성역 신공항 연결철도, 항공클러스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다

 

이 지사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방부 차원에서 두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마지막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연기되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의성군수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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