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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과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위생감시원이 앞장선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8-14 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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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카페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811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실시된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원산지 표시 관련 점검에 따른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점검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581여개소를 현장 방문해 이뤄진다.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개정사항인 배달음식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 원산지 표시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해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식품접객업소들에게 보다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역 수칙들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원산지 표시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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