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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치매조기검진 사업 재개 - 동구기억쉄터에서 코로나19 감염에방을 위해 검사날짜를 정해 일대일 사전… 김병철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8-13 2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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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조기검진사업 사진


(대구=뉴스21통신)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수칙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중단되었던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재개했다.


동구기억쉼터(구, 효목2동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 날짜를 미리 정해 1:1 사전 예약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1945년생) 이상 어르신 및 독거노인이며,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미실시 어르신도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동구기억쉼터에서 진단검사 실시 및 치매 협약 병·의원 8개소로 의뢰하고, 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나온 경우 협약 병·의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한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1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 어르신들의 조기검진으로 치매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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