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증축 공사와 신관 1층에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신관 증축 공사는 민선 7기 김문오 군수의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3.67㎡ 규모로 만들어졌다.
증축 건물인 신관에는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하여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본관 건물의 지상 3층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하였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식당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신관 1층에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이 8천 7백만 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실시하여, 이 날 같이 개관했다. 184㎡ 규모에 대여실, 소독 및 세척실을 갖추고 유아동의 다양한 신체적 감각 등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 470여 점 대여와 생후 3∼36개월 자녀가 있는 가정에 유모차를 대여하는 ‘유모차 대여사업’을 병행 운영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의 증축과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