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음식물 악취를 없애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통 세척·소독 계획을 수립, 본격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하절기를 맞아 기온의 상승 등 음식물쓰레기 악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으로 수거용기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본격 시행에 나선 것이다.
외관 불결·악취발생·세균오염 가능성이 크며 수거용기 세척 및 소독으로 내·외부의 미생물이 대부분 제거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청결·위생·악취 등의 문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훼손·파손 용기 교체까지 병행하여 추진한다.
구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118개단지, 1,081개 음식물쓰레기통이 대상이다.
작업인력 3명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할 예정이며 매주 2회(화,목)운영한다.
작업은 수거용기 관리 상태 확인을 시작으로 용기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
깨끗한 물, 고압스팀, 세제 등을 사용해 수거용기의 내·외부를 세척하고 마른 걸레 등으로 물기 제거 후 건조한다.
생물학적 독성이 약한 살균·소독제, 악취제거제, 염소계 세제희석액 등을 분무기를 통해 살포하거나 고압고온스팀으로 소독한다.
세척장비로는 스팀세척기 1대, 전동스프링청소기 1대, 분무기 1대 등을 사용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음식물쓰레기통의 악취로 인해 주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세척·소독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청소행정과(☎2199-7312)로 문의
마서면,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 11월 7~9일 개최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송석항 일원에서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문을 연 ‘송석어촌체험마을’을 알리고, 체험과 구매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송석어촌계·송석해의마을 영어조합법인...
충남 농산물 가공의 미래, 소비자와 만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
오는 4일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연다
충남도는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호서대,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더 나은 .
충주시, 11월 1일부터‘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
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전국 2위’ 수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
충북의 맛이 한자리에!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 개막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가 오는 31일(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131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김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