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은 군위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8월 20일부터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원 공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2020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심사를 거친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운영도서관으로 선정,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충분한 환기, 방역물품 비치, 소독 철저, 참여 어린이 간 간격 확보 등 주최 측의 대응 매뉴얼을 잘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과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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